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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타루에서 만든 미즈나라 우드칩, 한 잔에 담는 오크통의 향

작성자 사진: ikeda009
ikeda009
9월 8일
1분 분량

위스키의 호박빛을 바라보다 보면, 문득 오크통의 향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. 그 깊고 그윽한 향은 오랜 시간 나무와 술이 함께 머물며 태어난 것입니다. 그 향을 평소의 한 잔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요. 오타루에서 만들어진 'MIZUNARA 우드칩'이 그 바람을 이루어 줍니다.

사용된 것은 홋카이도산 미즈나라입니다. 일본 위스키 제조에서 오랫동안 귀하게 여겨져 온 나무로, 백단이나 침향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향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이 나무를 작은 칩으로 만들고, 표면에는 차링(그을림) 가공을 더했습니다.

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. 잔이나 병에 몇 조각을 넣고 잠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. 그것만으로 오크통에서 숙성한 듯한 그윽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퍼져 나갑니다.

위스키는 물론 사케나 커피에도 잘 어울립니다. 늘 마시던 한 잔이 조금 다른 표정을 보여 줍니다. 조용히 보내는 휴일 밤의 동반자로 어떠신가요.

MIZUNARA 우드칩은 다이쇼글라스 슈키구라(酒器蔵)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 오타루에 오시면 꼭 직접 손에 들고 살펴보세요.
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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